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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피해자와 합의, 아들로서 도의적 책임 안고 변제" (전문)
  • 임현욱 기자
  • 승인 2018.11.2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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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끼  
도끼(이준경)

 

 

[루나글로벌스타] 래퍼 도끼 모친에게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A씨가 도끼와 원만한 합의를 했다.

도끼는 27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SNS)를 통해 모친의 사기 논란과 관련해 피해자에게 보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도끼는 "2002년에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레스토랑이 광우병 루머로 경영난을 겪어 16년 전 파산하게 됐다. 1000만원의 채무는 직원들의 월급을 지급하기 위함이었다"라며 당시 모친이 왜 빚을 지게 된 것인지 설명했다.

이어 도끼는 "기사가 터진 뒤에야 이 같은 채무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자신은 그동안 모친의 일을 몰랐다고 전했다.

피해자 A씨는 27일 한 매체를 통해 "도끼가 사건이 불거진 후 곧바로 전화를 걸어와 변제 의사를 표하고 문제를 깔끔하게 처리해줬다"며 상황이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의 태도는 정중하고 진솔했다. 우리 측의 고통을 이해해주고 명확한 언어로 진심을 표현해줘서 고맙다"며 "처음부터 도끼의 커리어에 피해를 끼치고 싶은 마음도 조금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끼의 어머니가 20년 전 중학교 동창 A씨에게 1000여 만원을 빌려 간 뒤 갚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도끼는 어머니와 함께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엄마는 사기를 친 적이 없고 잠적한 적도 없다. 나는 이 일에 대해 몰랐다"고 밝혔다.

 

▼다음은 도끼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도끼입니다. 2002년에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레스토랑이 광우병 루머로 경영난을 겪어 16년 전 파산하게 됐습니다.

1000만원의 채무는 직원들의 월급을 지급하기 위함이었으며, 기사가 터진 뒤에야 이 같은 채무 사실을 저는 알게 됐습니다.

어젯밤 이후 피해자 분과 연락이 닿아서 서로 오해했던 부분들을 풀었고 아들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안고 피해자 분에게 변제하기로 했으며 최종적으로 오늘 원만히 합의하게 됐습니다.

걱정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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