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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 "김정은, 미국과 적대관계 끝내고 '동맹' 원해"
  • 글로벌코리아
  • 승인 2019.11.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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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글로벌코리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과의 적대 관계를 끝내고 '동맹'을 맺길 원한다는 미국 전문가의 분석이 제기됐다.

5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각국의 전문가들은 이날 '2019 동북아평화협력포럼'에서 북핵 문제 해결과 지역의 평화를 위해 다자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레온 시걸 미국 사회과학연구위원회 국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항구적 평화를 바라고 있으며, 미국과의 적대 관계를 끝내기를 원한다"고 주장했다.

시걸 국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과의 근본적으로 다른 전략적인 관계를 원한다며, 이는 '북미 동맹'을 가리키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북한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역내 관련 국가들을 모두 포함하는 안보전략을 구상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남북·북일 관계의 정상화, 북한 경제 정상화, 지역안보 구축, 한반도 핵무기 자유지대 구축 등을 제시했다.

시걸 국장은 또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기 위해서는 상호 억지가 필요하다며, 이는 북미 관계는 물론 남북관계의 근본적인 유지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중러일 전문가들도 동북아 평화를 위해 다자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다나카 히토시 일본종합연구소 전략연구센터 이사장은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는 북한의 탈핵화 이후의 그림을 그려야 한다"며 "이를 위해 6자회담이 재개돼야 한다. 과거 6자회담이 탈핵화 회담이었다면 새로운 6자회담의 목표는 지역 내 안정"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의 안톤 클롭코프 에너지안보연구소장도 현재 북미 협상이 교착 상태에 있지만 아직 기회가 있다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다자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자는 물론 3자, 다자 협상이 중요하며 여기에서도 북미 간 대화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롱잉 중국 국제문제연구원 부원장은 "6년 전 시작된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BRI가 역내 성공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면서 "원한다면 북한도 이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롱 부원장은 "지역 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중일 협력과 북한 문제 해결, 시너지 효과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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