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6.5 금 15:27
상단여백
HOME 사회
"코로나19 함께 극복하자"…네이버·카카오 '온라인 기부' 물결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0.03.10 12:26
  • 댓글 0
글로벌코리아)


(서울=글로벌코리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 등 IT 기업들의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기부 물결이 확산되고 있다.

10일 현재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자사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해피빈'과 '같이가치'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통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모금을 시작한 네이버 해피빈은 현재까지 17억원을 모금했다. 해피빈 모금함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홀트아동복지회, 대한적십자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이 함께 하고 있다.

해피빈은 여기에 더해 '더블기부'로 5억원을 추가 기부했다. 더블 기부는 모금에 참여한 단체들이 빠르게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용자 기부금만큼 기업이 기부금을 더하는 방식이다. 이번 코로나19 캠페인에는 해피빈이 '더블기부'에 참여했다.

해피빈은 주거 취약계층과 장애인 거주시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위생용품과 식료품, 감염예방용품,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코리아)


카카오 '같이가치'도 현재까지 10억원을 돌파했다. 해피빈보다는 적은 금액이지만, 모금 추세는 상당히 빠른 편이다. 지난 4일부터 모금을 시작해 하루 평균 1억5000만원 가량이 모였다. '같이가치'에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이 함께 한다.

'같이가치'의 경우 PC는 물론 '국민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한 기부가 가능하다는 점이 빠른 모금의 원동력이다. 카카오는 지난 6일부터 카카오톡의 세 번째 탭인 '샵(#)' 탭에 코로나19 현황판을 오픈하면서 이곳에 '같이가치'의 모금 캠페인의 배너를 띄워 곧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놨다.

이와 함께 이모티콘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 전부를 기부하는 '기브티콘' 역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명의 작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참여한 이번 기브티콘은 지난 2일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18만개가 팔렸는데, 이는 지난 2016년부터 출시된 기브티콘 중 가장 많은 판매 수치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김영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