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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바이오 업체 코로나 백신 개발…희망이 보인다
  • 글로벌코리아
  • 승인 2020.03.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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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코리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백신 개발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바이러스 예방에 대한 희망이 커지고 있다고 CNBC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바이오엔테크와 큐어백, 모더나 등 유명 바이오기업 3곳이 코로나19 백신 개발 레이스에 뛰어든 상태다. 세 업체가 전문으로 하는 분야는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이다. 이 백신은 인체가 스스로 바이러스에 면역 반응을 일으키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NBC는 mRNA 백신이 기존 백신보다 더 빠른 속도로 개발·생산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모더나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후보물질 'mRNA-1273'가 인체를 대상으로 처음 투약됐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미 국립보건원(NIH)의 주도 하에 1단계 연구를 시작했으며, 자체로도 2단계 연구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엔테크는 독일 바이오업체로, 중국 푸싱약업과 손잡고 mRNA 기반 백신의 임상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국 밖에서는 파이저와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큐어백 또한 독일 업체로, 올 여름 내로 코로나19 백신의 인체 시험을 시작한다는 목표를 잡았다. 미국 정부가 이 업체의 연구결과를 독점하려 시도하자, 이에 반발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이 업체에 8000만유로 규모의 투자를 약속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mRNA 백신의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개발 속도만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스는 "백신은 바이러스 퇴치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면서 "새로운 백신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전통적인 접근방식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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