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7.7 화 10:51
상단여백
HOME 경제
대전 제조업체 절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책 못세워"
  • 글로벌코리아
  • 승인 2020.06.30 14:50
  • 댓글 0
대전지역 제조업체 중 절반 가량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대책을 전혀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코리아)

(대전=글로벌코리아) = 대전지역 제조업체 중 절반 가량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대책을 전혀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상공회의소가 6월 2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3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책 준비 정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대응책 준비 정도를 묻는 질문에 '피해 최소화에 집중하느라 대응 여력이 없다'는 응답이 전체 51.2%를 차지했다.

'대응책을 마련 중'이라는 기업은 31.4%,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는 기업은 17.4%에 그쳤다.

대응책을 마련 중이거나 이미 수립한 대응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Δ글로벌공급망 변화에 따른 부품조달 및 수출지역 다각화 검토 28.2% ΔR&D 등 핵심기술·역량 개발 주력 25.9% Δ디지털 공정, 재택근무제 도입 등 생산·근무환경 변화 22.4% Δ신산업·융복합 산업으로 업종전환 및 사업재편 고려 7.1% 순이었다.

조사에 응한 기업들 중 57%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과제 1순위로 금융·세제 지원을 꼽았다. 이어 내수·소비 활성화 43%, 고용유지·안정 지원 36%, 투자활성화 30.2%, 수출·해외 마케팅 지원 12.8% 순으로 응답했다.

대전지역 제조업체의 올해 3/4분기 기업경기 전망조사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는 전 분기 대비 6포인트 상승한 '76'으로 집계됐다.

BSI는 기업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 이상일 때는 경기가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코로나 2차 유행 우려가 커져 기업들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기업들에 대한 금융·세제 지원이 확대돼야 하고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한 보다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글로벌코리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