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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中企 지원하는 '스케일업금융', 210개사 1조원 신청
  • 글로벌코리아
  • 승인 2020.07.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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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글로벌코리아)

(서울=글로벌코리아)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성장잠재력이 큰 혁신 중소기업에 필요한 대규모 자금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금융 지원 사업에 210개사가 약 1조원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기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갈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9일부터 2주간 '2020년 제1차 스케일업 금융' 참여기업을 모집해 이같은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스케일업 금융지원사업은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직접 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중소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를 유동화전문회사(SPC)가 인수한 후 이를 기초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한다. 이 중 선·중순위 증권은 민간에 매각하고, 중진공이 후순위 증권을 매입한다. 이를 통해 선·중순위 투자자들에게는 안정성을 제공하고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자금을 공급할 수 있다.

스케일업 금융지원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3년 간 최대 150억원의 자금을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할 수 있게 돼 안정적인 성장 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회사채 발행시장에서 신뢰를 축적해 향후 자력으로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차 스케일업 금융지원에서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미래 디지털 강국의 주역이 될 비대면(언택트) 분야 등 디지털기반 산업과 기간산업, 투자소외(일반제조, 지방) 영역의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신청한 중소기업은 중진공의 분야별 전문심사와 신용평가회사와 회계법인 등 민간기관의 심사를 동시에 받게 된다.

기업선정 단계에서는 중진공 기업심사센터 등 전문기관이 수행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민간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자산유동화, 투자 분야 등 공정한 편입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중견기업, 대기업 위주의 회사채 발행 지원이 스케일 금융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소외되지 않도록 중소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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