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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마지막 리허설' 9월 모평, 16일 실시…재수생은 학원서
  • 글로벌코리아
  • 승인 2020.09.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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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제출하는 수험생들./@글로벌코리아)

(서울=글로벌코리아) 올해 12월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리허설' 격인 9월 모의평가가 16일 실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상이나 자가격리로 시험에 응시하지 못하는 수험생은 온라인 시험으로 성적을 받아볼 수 있다. 재수생 등을 위해 대형학원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도 일시적으로 예외를 적용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1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가 이날 전국 2099개 고교와 428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고 14일 밝혔다.

9월 모의평가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도 대부분 응시해 자신의 전국적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다. 수시·정시 지원의 기준이 된다. 올해 수능 난이도를 예상할 수 있는 시험이기도 하다. 평가원은 매년 6월과 9월 두 차례 모의평가를 실시해 수능 난이도를 조정한다.

9월 모의평가에는 지난해 9월보다 6만1877명 감소한 48만7347명이 응시한다. 재학생은 40만9287명이 응시해 지난해보다 4만9930명 감소했다. 재수생 등 졸업생은 7만8060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1만1303명 늘었지만 지난해 9월보다는 1만1947명 감소했다.

9월 모의평가에서도 지난 6월 모의평가 때처럼 시험 당일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상이나 자가격리 등으로 응시하지 못하는 수험생을 위해 온라인 시험을 운영한다.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에서 매교시 시험이 끝난 뒤부터 원하는 시간에 응시할 수 있다. 답안 입력 마감 시간은 17일 오후 9시까지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답안을 입력한 후 제출하면 별도의 성적을 제공한다. 응시생 전체 성적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재수생 등을 위해 전국 428개 지정학원에서도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면서 300명 이상 대형학원은 집합금지 대상이지만 대입 수험생을 위해 일시적으로 허용한다. 재수종합반을 운영하는 대부분 학원은 300명 이상 대형학원에 해당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과 협의한 결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험실당 50명 이하의 인원이 응시하는 경우 시험 시행이 가능하다"며 "기숙학원의 경우 시험 전날 입소해 시험 다음날 퇴소하는 것으로 협의가 됐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1미터 이상 거리두기 등 428개 학원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시험실당 인원 50명 이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학원은 20여곳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학원들은 인근 시설을 섭외해 추가로 시험실을 확보하도록 조치했다.

9월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과 똑같이 치러진다.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Δ2교시 수학 (10:30~12:10) Δ3교시 영어(13:10~14:20) Δ4교시 한국사 및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6:32) Δ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실시한다. 한국사 시험 종료 후 한국사 문제지 회수와 탐구영역 문제지 배부 시간을 별도로 10분 부여한다.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기간은 시험종료 직후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다. 21일부터 28일까지 이의심사를 거쳐 28일 오후 5시 최종 정답을 발표한다. 채점 결과는 당초 계획보다 이틀 앞당겨 10월14일 수험생에게 통보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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