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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글로벌 부채 쓰나미 몰려온다
  • 글로벌코리아
  • 승인 2020.11.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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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고 있다. 2020.11.4/@글로벌코리아)

(서울=글로벌코리아) = 코로나19 위기 여파로 각국 정부와 기업들의 부채가 급증하며 글로벌 차원의 부채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 전망했다.

국제금융연구소(IIF)는 이날 연구 보고서에서 "위기에 처한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채무가 증가해 올해 9개월간 전 세계 부채가 15조 달러(약 1만6552조5000억원) 증가했다"면서 "총 채무 규모는 277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부채 수준은 세계 국내총생산(GDP) 대비 365%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부채는 GDP대비 320%였다.

IIF는 신흥시장의 부채 부담이 올해들어 9월말까지 26%포인트 증가해 GDP대비 250%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진국 부채는 같은 기간 50%포인트 이상 증가해 GDP의 432%를 기록했다. 미국의 부채가 선진국 부채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 부채액은 2019년 말 71조 달러에서 올해 80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부터 올해 9월 말까지 약 4년간 전 세계 부채는 52조 달러 증가했다. 이전의 4년인 2012년과 2016년 사이 6조 달러 증가한 것에 비해 급등했다. 세계 GDP 성장 속도는 그 기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다

이번 주 잠비아는 채무불이행을 선언했다. 2020년에 채무불이행이나 구조조정을 한 개발도상국은 잠비아까지 포함해 6개가 되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대유행의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채무 불이행 국가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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