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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산업 발전·일자리 창출 돕는 '2020 국제 문화재 산업전' 26일 개막
  • 글로벌코리아
  • 승인 2020.11.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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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코리아)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경주시(시장 주낙영)와 함께 '2020 국제 문화재 산업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제 문화재 산업전'은 2018년부터 문화재 관련 기업의 경제 활동을 지원해 문화재 산업을 발전시키고, 민간의 문화재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문화재 산업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한 차례 연기됐다. 이에 더욱 안전한 행사를 위해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고, 주요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26일 오후 2시에 시작하는 개막식에도 참가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19 청정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 보존·안전방재·수리복원·디지털 헤리티지 등 관련 분야 기업체와 문화재청, 경북도, 경주시와 관련 공공기관을 포함한 70여개 기관이 참여해 270여개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들은 신기술 소개, 제품 상담과 기업(기관)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우수한 국내 문화재 기술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또한 문화재 관련 분야 취업준비생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선배 공무원과 창업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대담-선배와의 대화', 현업 종사자 취업 상담, 성격유형검사(MBTI), 선호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 이력서 사진관, 구인게시판 등이 준비돼 있다.

다양한 주제의 학술회의와 토론회도 열린다. 문화재청 산하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문화유산과 과학'을 주제로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 사무총장 등 국내?외 저명한 인사들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여하는 국제학술회의를 진행한다. ‘문화유산 관광토론회’에서는 관광의 핵심자원으로서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논의한다.

또한 문화재청과 참가업체 간 문화재 정책방향 논의를 위한'‘문화재 정책워크숍'도 준비돼 있으며, 문화재 보존처리 분야 연구동향과 디지털 헤리티지 프로젝트에 기반을 둔 연구 성과 발표회도 계획돼 있다.

인문학 학술회의에는 인기리에 방송된 '알쓸신잡'에 출연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역사학자 서경덕 교수의 강연이 열린다. 현장 참관인원이 제한되는 되는 만큼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무형문화재 체험행사(강령탈춤-국가무형문화재 제34호), 사진전(경주 마갑 출토 사진전?세계유산 도시 사진전), 시연회(황룡사 중문?남회랑 증강현실 시연회), 활용상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도 열리며,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경주 문화유산 관광도 계획돼 있다.

특히 올해는 문화유산 관련 다양한 행사가 동시 개최된다. 개교 20주년을 맞이한 국내 유일의 문화유산 전문 대학교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학교 홍보와 학생 작품 전시를 위한 특별관을 전시장 1층에 90여개 체험관 규모로 마련해 운영한다.

국내 문화재 장인들의 단체인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는 '제15회 한국문화재기능인 작품전'을 통해 선정된 13개 분야·77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제1회 문화재장인 전통기법 진흥대회'를 야외 전시장에서 개최해 국내 문화재 장인들의 갈고 닦은 기술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장을 마련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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