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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낮은 재도약기업에 최대 5억 이행보증…2400여개사 혜택 기대
  • 글로벌코리아
  • 승인 2021.01.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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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 글로벌코리아)

(서울=글로벌코리아) = 공공입찰에 성공하더라도 과거 연체 등 부정적 신용정보로 인해 계약이행보증서를 발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재도약기업의 이행보증 발급 문턱이 낮아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서울보증보험과 신용이 낮은 재도약기업에 대한 정상적인 상거래 지원을 위한 '재도약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용등급이 낮은 재도약기업들도 계약을 수주하는 경우 서울보증보험에서 이행·인허가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5년 당시 중소기업청과 SGI서울보증이 체결한 '재도전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의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기존 협약에서는 보증기관에 미치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창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에 한해서만 2년간 기업당 최대 5억원의 이행·인허가 보증상품을 지원했다.

그러나 이번 협약 체결로 '재도전성공패키지' 졸업기업과 '사업전환자금' 지원기업 등 재도약기업 전반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우대 기간은 기존 협약과 마찬가지로 선정일로부터 2년까지 적용된다.

중기부와 서울보증보험은 이번 협약의 확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15부터 2019년 간 재도전성공패키지를 통해 재창업에 성공한 기업과 사업전환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에게도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우대 보증을 지원한다.

이로써 약 2400여개사의 기업이 지원대상에 포함돼 최대 1조1000억원 규모의 보증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중기부는 내다보고 있다.

◇재도약기업 인재양성 등 혁신역량 강화 지원 확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보증보험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보증 지원을 받는 재도약기업은 'SGI 에듀 파트너'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서비스를 2년간 지원받는다.

SGI 에듀 파트너는 서울보증보험이 교육전문기업인 휴넷과 제휴해 구축한 서비스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어학, 인문교양, 법정 교육 등 약 1만여 개의 교육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영체질 개선을 위한 신용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1년 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용관리 서비스를 통해 거래처의 기업정보와 신용정보 조회, 모니터링 등이 가능하다.

아울러 산업동향, 경쟁사 분석 등을 통한 경영개선방안 등을 보고서로 제공하는 경영컨설팅 보고서도 이용할 수 있다.

강기성 중기부 재도약정책과장은 "재창업기업 계약이행보증보험 지원은 2015년 도입 이후 1054개사에 1418억원의 무담보 보증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재도약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도약기업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업자등록증, 기업 재무제표, 주계약서 등이 필요하다. SGI서울보증 지점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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