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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억원 투자해 콘텐츠·관광·스포츠산업 살린다
  • 글로벌코리아
  • 승인 2021.01.1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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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전경© 글로벌코리아)

(서울=글로벌코리아) = 정부가 2985억원 규모의 투자금(펀드)을 새롭게 조성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콘텐츠와 관광, 스포츠 산업의 재기를 돕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코로나19 피해기업의 정상화를 위해 모태펀드 문화·관광·스포츠계정을 새롭게 조성하고 예년보다 한 달 정도 출자 시기를 앞당겨 시장에 자금을 신속하게 투입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모태펀드는 Δ모험콘텐츠 자금 Δ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상콘텐츠 자금 Δ콘텐츠기업 재기지원 자금 Δ콘텐츠 가치평가 연계 자금 등 4개 분야로 구성해 운영한다.

2021년 모태펀드 문화계정 출자 분야©글로벌코리아)


모험콘텐츠 자금은 1500억원 규모이며 제작 초기·소외 분야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중견기업 등이 후배기업의 후원자로 투자금 조성에 참여하는 '선배기업 매칭' 출자 방식을 추가 도입한다.

콘텐츠 기업 재기지원 자금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콘텐츠산업의 빠른 회복을 위해 신설됐으며 250억원 가량 쓰일 예정이다. 재창업이나 매출 실적 감소 등 코로나로 인한 피해기업과 콘텐츠 제작에 투입된다.

방송·OTT 영상콘텐츠 자금은 300억원 콘텐츠 가치평가 연계자금은 1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재투자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모험콘텐츠 자금과 콘텐츠기업 재기지원 자금의 경우 우선손실 충당(모태펀드, 약정액 10% 이내)을 적용해 민간 투자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모태펀드 관광계정에는 450억원을 출자해 총 650억원 규모의 관광기업육성 자금도 조성한다. 특히 '관광사업 창업지원 및 벤처육성사업 선정기업'에 대한 투자 대상을 확대하고 의무비율도 5%에서 10%로 늘린다.

스포츠산업 자금은 전년 대비 30억원 증가한 185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투자 활성화를 위해 2년 이내 주목적 의무투자비율 60% 이상 조기달성 시 추가 성과보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정부 지원자금을 통해 산업현장에 활력을 주기를 기대한다"며 "업계 의견을 반영해 출자조건을 개선하는 등 정책금융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자금 운영 등에 대한 제안서는 오는 2월9일부터 16일까지 한국벤처투자주식회사에서 접수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벤처투자주식회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태펀드 출자 및 조성현황© 글로벌코리아)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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