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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무조정실 | ||
먼저, 2018년 시행계획상 총 ODA 사업규모는 3조 482억원 규모이며, 이는 2017년 2조 6,359억원 대비 4,123억원이 증가한 규모로서, 우리나라가 지난 2010년 OECD DAC(개발원조위원회)에 가입한지 8년만에 최초로 3조원을 돌파했다.
이러한 양적인 성장의 기반위에서 보다 내실있게 ODA를 추진하기 위해 ▲효과적 ODA, ▲투명한 ODA, ▲함께하는 ODA를 새정부 ODA 추진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2018년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은 첫째, 전략적 자원배분 등을 통해 원조효과성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둘째, ODA 사업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여러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셋째, ‘함께하는 ODA’ 실현을 위해 민간부문, 타공여국, 국제기구 등 여러 ODA주체와 활발히 소통·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2017년 ODA 통합평가결과와 2018년 평가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2017년 평가결과에 따라 각 시행기관에 SDGs 분야별 성과지표(안)을 제공해 SDGs에 따른 성과관리를 강화하는 등 평가결과를 반영한 제도 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 평가과제로 국제개발협력위원회 산하 평가소위원회 평가과제 3건과 각 시행기관 자체평가 과제 75건을 확정해 전문적·객관적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ODA 사업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miraef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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