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청

[글로벌코리아]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김장 관련 농산물과 양념류에 대한 유해물질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11월부터 노은과 오정 도매시장 농산물 중 경매 전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또, 재래시장과 유통마트의 김장재료 농산물인 배추, 무, 알타리 등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통해 유해물질인 잔류농약, 중금속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재료가 유통되도록 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고춧가루 및 젓갈류 등 김장재료에 대해서도 품질관리 및 안전성을 확인해 부적합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miraef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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