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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TV, 코로나에도 '선방'…中 밀어내고 1위 탈환
  • 글로벌코리아
  • 승인 2020.05.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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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기도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 갤러리아 광교점에서 모델이 2020년형 QLED 8K TV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2020년형 QLED 8K의 가장 큰 특징은 화면 안과 밖의 경계를 최소화해 몰입감을 극대화한 ‘인피니티 스크린(Infinity Screen)’이다. (삼성전자 제공) 2020.3.19/글로벌코리아)

(서울=글로벌코리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한국 기업들이 시장점유율을 늘리며 출하량 기준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사상 처음으로 매출액 기준 점유율 50%를 넘겼다.

19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 1분기 전 세계 TV 시장에서 한국은 국가별 점유율 36.1%를 기록하며 32.5%를 기록한 중국의 국가별 점유율을 앞섰다. 지난해 1분기와 3분기, 4분기에는 중국이 점유율 1위였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의 수량 기준 점유율은 22.5%, LG전자의 점유율은 13.6%로 각각 직전 분기에 비해 1.5%p, 1.6%p 증가했다.

특히 삼성과 LG 등 한국 TV 업체는 올해 1분기 매출액 기준 점유율 51.1%를 기록해 직전분기에 비해 1.6%p를 늘리며 사상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 50%를 넘어섰다. 중국의 경우 21.2%로 직전분기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업체별로는 삼성은 32.4% LG전자는 18.7%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특히 삼성전자는 분기 점유율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QLED TV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과 75인치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주도권을 강화한 결과라고 풀이했다.

삼성전자는 2500달러 이상 시장에서 금액 기준 48.8%, 75인치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 50.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2500달러 이상 시장에서 금액기준 19.2%, 75인치 이상 시장에서 22.1%로 각각 3위와 2위에 올랐다.

한편 올해 1분기 전체 TV시장은 수량 기준으로는 4650만대로 직전분기 6861만8000대에 비해 32.2% 감소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출하량 5178만5000대와 비교해도 10.2% 축소했다.

매출 규모는 205억9479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50억8747만 달러에 비해 17.9% 감소했다.

TV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TV 시장이 축소된 가운데 한국기업이 선방했다"면서도 "2분기에는 한국기업도 코로나19의 영향에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전자는 11일 올 초 CES 2020에서 TV 부문 최고상을 받은 LG 올레드 AI ThinQ 65, 55형 신제품을 국내에 먼저 출시한 후 내달 77형까지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달 말부터는 미국서도 출시한다. '갤러리 디자인'을 적용한 신제품은 외부 장치가 필요 없이 화면, 구동부, 스피커, 벽걸이 부품 등을 모두 내장해 TV 전체를 벽에 밀착 시켜 몰입감과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모델들이 갤러리 디자인을 적용한 신제품(모델명: GX)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2020.3.11/글로벌코리아)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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