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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해도집에 일본해 사라진다…숫자로 된 고유 식별번호 부여
  • 글로벌코리아
  • 승인 2020.11.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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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의 대표 항공기 좌석 내에 제공되는 개인 스크린 지도 서비스를 조사한 결과 한국과 일본 사이 바다 이름이 대부분 '일본해(Sea of Japan)'로만 표기 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 연구팀 제공) 2016.8.15/글로벌코리아) 

(세종=글로벌코리아) = 국제 표준 해도집에서 그 동안 동해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되면서 논란이 됐던 '일본해(Japan Sea)'가 사라지고, 대신 고유번호가 붙여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6~18일 사흘간 영상으로 열리는 제2차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 전 세계 바다의 경계와 명칭을 부여한 'S-23'을 대신해 새로운 표준 ‘S-130’으로 개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16일 IHO 사무총장이 보고한 S-130은 전 세계 바다에 이름 대신 숫자로 된 고유 식별번호를 부여하는 것이다. S-130이 채택되면 그 동안 한국과 일본 양국이 마찰을 빚었던 동해 표기 논란의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IHO는 1929년 S-23 초판부터 동해의 공식 명칭을 일본해로 표기해 왔다. 이에 우리 정부는 1997년부터 동해와 일본해로 병기하자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한편 제2차 IHO 총회는 당초 지난 4월 모나코에서 대면회의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비대면 영상회의로 변경됐다.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는 외교부, 해수부, 국립해양조사원 등 정부기관과 한국해양조사협회, 한국수로학회, 동해연구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26명의 대표단이 참가하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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