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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광역시청 | ||
본 투자조합은 정부일자리 추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주)가 공모한 출자사업에서 지난 10월 10일 4차산업혁명 분야에 1,400억 규모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투자조합은 대전시의 150억 원 출자를 기반으로 공모선정에 따른 모태펀드 375억 원을 유치했으며 최대출자자인 국민연금공단 700억 원, 운용사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22개 출자자가 1,982억 원을 출자해 최종 3,207억 원 규모로 결성돼 총회를 갖고 투자활동에 들어갔으며, 내년 초까지 350억 원을 추가해 총 펀드규모는 3,557억 원으로 조성·운용하게 된다.
운용기간은 8년간이며, 4차 산업혁명 관련분야 및 K-ICT 10대 전략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건당 투자액은 30억 원에서 60억 원 규모여서 기업의 단계적 성장에 따른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는 투자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이번에 조성된 투자조합은 3,50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벤처펀드이며 혁신성장을 뒷받침하려는 정부정책에 부응하면서 벤처캐피탈 투자공백으로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단계별 투자환경 조성은 물론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의 혁신생태계 구축에도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국내 TOP 클래스 벤처 펀드 운용사로 투자기업 컨설팅, 해외시장개척 지원 등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기업을 성정지원 할 것으로 성과가 기대되는 운용사이다.
김영호 기자 miraef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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