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희생을 실천한 의인 2명, ‘의사자’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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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희생을 실천한 의인 2명, ‘의사자’로 인정보건복지부, 의사상자심사위원회에서 심사·결정

김영호 기자
승인 2017.10.3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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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글로벌코리아]보건복지부는 지난 30일, 2017년 제6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황규성씨 등 2명을 의사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이다.

이번에 인정된 의사자의 유족에게는 의사자 증서를 전달하고 법률에서 정한 보상금, 의료급여, 교육보호, 취업보호 등의 예우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영호 기자 miraef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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